정선군(旌善郡)
그러나 1980년에 탄광 근로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는 사북 사태가 발생하여 세간의 주목을 끌기도 하였다. 이해 12월 1일에는 신동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5년에는 사북읍이 고한읍과 사북읍으로 나누어졌다. 1986년에 북면의 북평출장소가 북평면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에 임계면 봉정리가 북면에 편입되었다. 2009년 5월 1일에 동면이 화암면으로, 북면이 여량면으로 각각 개칭되었다. 정선군에는 2013년 기준으로 국가지정문화재 7개, 강원도지정문화재 11개가 있다. 국가지정문화재로는 보물 1개, 천연기념물 5개, 중요민속자료 1개가 있고, 강원도지정문화재로는 유형문화재 3개, 기념물 5개, 민속자료 1개, 문화재자료 2개가 있다. 선사시대 유적으로는 1935년에 조사된 여량면 여량리 고인돌 5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