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죽헌문집(梅竹軒文集)
1865년(고종 2) 이문갑(李文甲)이 초간(初刊)하였고, 1923년 이익용(李益龍)이 재간(再刊)하였다. 서문은 양천(陽川) 허전(許傳)이 쓰고, 발문은 이문갑이 지었다. 1786년(정조 10)에 쓴 이우육(李宇錥)의 행장 발문에 의하면, 저자의 시문(詩文)과 예설(禮說)은 상당히 많았으나 거의 불타 없어지고, 저자의 문도들에게 전해진 일부의 유문만을 모아 편집하였다고 되어 있다. 2권 1책. 활자본.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있다. 권수에 목록이 있고, 이어 권1에 시 13수, 서(序) 1편, 축문 2편, 제문 5편, 잡저 5편, 비명(碑銘) 1편, 권2에 부록으로 서독(書牘) 4편, 만사 3편, 제문·가장·행장·묘갈명·여양서원봉안문(廬陽書院奉安文)과 상향축문(常享祝文)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에는 저자가 13세 때 지은 「천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