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第七日安息日←Jesus再臨敎)
다시 1919년에는 3개 지방조직을 거느린 연합회로 승격되었으며, 1922년에는 재단법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조선합회 유지재단이 설립되었다. 1935년 선교 30주년을 맞아 교회수 101개 소, 침례교인 3,232명, 교회출석자 8,400명에 달하였다. 1936년에는 서울위생병원의 전신인 경성요양원이 개원되었다. 일제의 탄압이 가중되면서 1941년 교회기관지인 ≪교회지남 敎會指南≫과 선교잡지인 ≪시조 時兆≫가 폐간되었고, 1943년 12월에는 교회가 해산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8·15광복 후 교회재건작업이 활발하여져 1946년 3월 왓츠(Watts, 元倫常)목사가 연합회 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다음해 ≪시조≫지가 복간되었다. 6·25전쟁의 재난을 딛고 1954년부터 1965년까지 비약적인 교세신장을 기록하여 6개 지방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