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회 ()
정의
1919년 만주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내용
황병길(黃丙吉)이 회장에, 박치환(朴致煥)이 부회장에 각각 선임되었으며, 회장단이 중심이 되어 조직을 확대하기 시작하여 1개월여 만에 20여 인에서 50여 인의 회원으로 증가시켰다.
무장독립전쟁을 위해서 군자금 25만 루블을 모금하기로 하고 동지 40여 인이 훈춘 일대와 그 인근까지 3개월 동안 내왕하면서 군자금 모금계획을 달성하였다. 동시에 각종 무기 100여 정을 확보하여 무장독립전쟁을 준비하던 중에 일본경찰의 습격을 받아 와해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림시정부사(大韓民國臨時政府史)』(이현희, 집문당, 1982)
『한국독립운동사』 3(국사편찬위원회, 1969)
『조선독립운동』 Ⅱ(김정명 편, 원서방, 1967)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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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사사건105인 사건1911년 일제가 저항적인 민족주의 및 기독교계 항일세력에 대한 통제를 위하여 데라우치총독 암살모의사건을 조작, 최후로 105명의 애국지사를 투옥한 사건. -
근대사인물강창제일제강점기 때, 독립신문사 기자, 임시정부 경무국장서리, 조선혁명당 중앙감찰위원 등을 역임하며 항일운동을 전개한 언론인 · 독립운동가. -
근대사단체계명구락부1918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애국계몽단체. -
근대사인물김관오일제강점기 때, 한국독립당 충칭지구당부위원장, 임시정부 경위대 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김승만일제강점기 때, 독립단 의주지국평북총감, 광복군 참리부 협찬, 대한통의부 서무부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김승학일제강점기 때, 한국독립당과 군민의회를 조직하였으며, 임시의정원 평안도대표의원, 임시정부 학무부차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
근대사인물김의한일제강점기 때, 임시정부 비서, 한국독립당 상무위원, 광복군총사령부 주계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