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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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육상궁 선희궁, 경우궁 정측면
서울 육상궁 선희궁, 경우궁 정측면
조선시대사
유적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후기 제23대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의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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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조선후기 제23대 순조의 생모인 수빈박씨의 사당.
역사적 변천

1824년(순조 24) 북부 관광방 계동(觀光坊桂洞)의 용호영(龍虎營)이 있던 자리(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의 現代그룹사옥)에 사당을 세우고 신위를 모셨으며 경우궁이라 불렀다.

1896년 계동에서 순화방 옥동(順化坊玉洞: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의 순화병원 자리)으로 옮기고, 1908년에는 육상궁(毓祥宮)에 합사하였다. 1884년(고종 21) 갑신정변이 일어났을 때 고종이 잠시 이 궁에 피신한 일이 있었다.

참고문헌

『순조실록(純祖實錄)』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집필자
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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