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전와유고 ()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하대관의 시 · 서(書) · 기 · 서후 등을 수록한 시문집.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하대관의 시 · 서(書) · 기 · 서후 등을 수록한 시문집.
서지적 사항

불분권 1책. 필사본. 방손(傍孫) 하유집(河有楫)이 소장하고 있다.

내용

시 591수, 부 1편, 서(書) 9편, 서(序) 4편, 기 2편, 후지 9편, 서후(書後) 5편, 설 1편, 잠 1편, 명 1편, 통문 6편, 고장(告狀) 6편, 정서(呈書) 3편, 제문 6편, 축문 1편과, 부록으로 묘갈명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서경(敍景)과 감회(感懷) 등을 읊은 것이 많은데, 거의가 생활주변을 소재로 하였으며 차운(次韻)이나 화답(和答)류로 되어 있다. 이밖에 만사가 상당수 있다.

서(書)는 주로 친지에게 보낸 일상적인 안부편지이나, 그 중 「여향사당논통신사회행지공서(與鄕射堂論通信使回行支供書)」는 일본에 갔던 사신이 돌아올 때 연도(沿道)의 고을에서 그 일행에게 음식을 접대하는 폐단을 지적하고 그 개선책을 건의한 것으로, 관심을 끄는 내용이다.

서(序)의 「진양지서(晉陽誌序)」에서는 『진양지』를 편찬하게 된 동기와 경위를 기술하고, 덧붙여 진양의 지리적인 여건과 산업·문물 등에 관해 대략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진양규문병지(晉陽奎文屛誌)」에서는 고려 현종 때의 강민첨(姜民瞻)을 위시하여 진양 출신의 명공(名公)과 석학(碩學)에 관한 사적을 요약, 기술하고 그들이 지은 시문도 간단히 소개하였다.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