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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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홍우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82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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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 학자, 홍우원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782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2권 7책. 목활자본. 손자인 백항(白恒)이 원집(原集) 5책과 연보 1책, 모두 6책으로 만든 것을 4대손 복전(福全)이 새로 수집한 경연강의(經筵講義)·계사(啓辭)·장보(狀報) 등을 증보하여 1782년(정조 6) 백봉서원(白峯書院)의 유생들과 협력하여 간행하였다. 권두에 채제공(蔡濟恭)의 서문이 있고, 권말에 복전의 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고려대학교 도서관 등에 있다.

권1·2는 시, 권3은 시·부(賦), 권4∼8은 소, 권9는 행장·시장(諡狀)·비명, 권10은 경연강의·계사·장보·기·발·설·서(序)·옥책문(玉冊文)·제문·잠, 권11은 서(書)·전책(殿策)·책제(策題)·논(論), 권12는 부록으로 세계(世系)·연보·치제문(致祭文)·신도비명·행장·유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의 「진민폐소(陳民弊疏)」와 「응지봉사(應旨封事)」는 그의 다른 여러 가지 상소와 마찬가지로 진정(賑政)과 민폐를 제거하는 일에 관한 것이다. 여기서 지방 수령으로서의 저자의 백성에 대한 근심을 살필 수가 있다.

「사수찬겸부소회소(辭修撰兼附所懷疏)」는 송시열(宋時烈)의 예론(禮論)을 반박한 상소이며, 「걸물이속북관소(乞勿移粟北關疏)」·「사교리겸진면성학휼민막소(辭校理兼陳勉聖學恤民瘼疏)」는 진휼(賑恤)에 관한 의견을 피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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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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