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해양공학 분야의 학술 및 기술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1952년 11월 조선공학 전공학자들이 중심이 되어 서울에서 설립되었다.
1953년에 교통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고, 1964년에 ≪대한조선학회지≫를 창간하였다. 1976년에는 과학기술부로부터 공익법인 인가를 받았고, 1983년에는 제 2차 조선설계에 관한 국제회의(PRADS ‘83)를 개최하였다. 1984년에는 학술상을, 1988년에는 기술상과 논문상을 제정하였다. 1993년에는 영국조선학회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였고, 1995년에는 제 6차 조선 및 해양구조물의 실제적 설계에 관한 심포지엄(PRADS 95) 을 개최하였다. 1997년에는 ≪조선용어사전≫을 발간하였다.
2009년에는 영문논문집 International Journal of Naval Architecture and Ocean Engineering를 창간하였고, 2009년에는 제17회 국제 선박해양구조 학술회의(ISSC 2009)를 개최하였다. 2011년에는 영문논문집(International Journal of Naval Architecture and Ocean Engineering)이 SCIE와 SCOPUS에 등재되었다.
2013년에는 제12차 선박과 해양구조물의 실제적 설계에 관한 국제심포지엄(PRADS 2013)을 개최하였고, 2017년에는 제 24회 항만 및 해양공학 극지기술 국제학술대회 (POAC 2017)를 개최하였다. 2016년에는 제7회 국제선박해양충돌좌초학술대회 (ICCGS 2016)를 개최하였고, 2017년에는 제24회 항만 및 해양공학 극지기술 국제학술대회 (POAC 2017)를 개최하였다.
2021년에는 제 11회 세계공동현상심포지움(International Symposium on Cavitation)을 개최하였고, 2022년에는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Global Conference on Naval Architecture and Ocean Engineering (GNAOE 2022)를 개최하였다.
1965년에서 1972년까지 상공부의 지원으로 화물선, 어선, 객선, 경비정, 자항부선 등에 대한 표준설계서를 작성하여 보급하였고, 1973년부터 1982년까지는 공업진흥청의 요청으로 선박용 기계류 및 용품에 대한 표준규격안 작성에 참여하였다.
학회지 ≪대한조선학회지≫를 발간하고 있으면, 1991년부터는 ≪대한조선학회논문집≫을 학회지와 분리하여 발간하고 있고, 영문논문집 ≪International Journal of Naval Architecture and Ocean Engineering≫도 발간하고 있다. 조선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 기여한 인사들을 위해 오주상, 우암설계상, 월애 기술개발상, 충무기술상 등을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사무실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