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단 ()

목차
근대사
단체
1919년 중국 상해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목차
정의
1919년 중국 상해에서 조직되었던 독립운동단체.
내용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산하단체로 조직되었는데, 이시영(李始榮)·최창식(崔昌植) 등은 이 독립단을 통하여 친일 부일관리에게 경고문을 보내 즉시 한국인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올 것을 강력히 권유하였다.

이 경고문은 1919년 11월에 부일관리에게 보냈는데 임시정부 교통부 관서지부원(關西支部員)이 이를 휴대하고 국내로 잠입, 전달하다가 일본경찰에 붙잡혀 그 원본이 압수되고 관련자가 체형을 받았다. 그 뒤의 활동은 분명하지 않으며 1930년대 초 임시정부에 흡수, 통합되었다.

참고문헌

『한민족광복투쟁사연구(韓民族光復鬪爭史硏究)』(이현희, 정음문화사, 1988)
『한국독립운동사자료(韓國獨立運動史資料)』 3(국사편찬위원회, 1973)
집필자
이현희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