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창군 ()

목차
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북계(北界)에 두었던 주진군(州鎭軍).
목차
정의
고려시대 북계(北界)에 두었던 주진군(州鎭軍).
내용

초군(抄軍)·좌군·우군과 함께 북계 주진군의 핵심을 이루었다. 경군(京軍)의 보승군(保勝軍), 동계(東界) 주진군의 영새군(寧塞軍) 등과 마찬가지로 보병 부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사(高麗史)』 병지(兵志)의 기록에 의하면 서경(西京 : 평양)에는 보창잡군(保昌雜軍)이라 하여 19대(隊)가 두어졌고, 그 밖에 40개의 주·진·현에 각각 1대에서 8대씩이 두어져 북계 전체에 모두 187대가 있었다. 1대의 인원이 25명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총 인원은 4,675명이 되었던 셈이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양계(高麗兩界)의 주진군(州鎭軍)」(이기백, 『고려병제사연구(高麗兵制史硏究)』, 일조각, 1968)
집필자
이익주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