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금성리 고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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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굴식돌방무덤. 횡혈식석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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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남도 사천시 곤명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시기의 굴식돌방무덤. 횡혈식석실분.
내용

마을에서 부르는 단성봉의 정상부에 있는데, 무덤의 외형은 밑지름 11∼12m, 높이 1.2m의 둥근봉토분[圓形封土墳] 2기가 있고, 이 무덤에서 다소 북쪽으로 치우친 능선상에 작은 형태의 무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개간 등을 통하여 수습된 토기편이나 산돌[割石]·냇돌[川石]·판상할석(板狀割石) 등이 지상에 노출되어 있어, 이 무덤들은 작은 형태의 돌덧널무덤[石槨墓]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바로 남쪽의 구릉에 금성리토성(金城里土城)이 있어 이 무덤들은 토성과 깊은 연관을 지닌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참고문헌

『가야문화권유적정밀조사보고서(伽倻文化圈遺蹟精密調査報告書)』(부산대학교박물관, 1988)
집필자
조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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