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통보 ()

목차
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의 동전.
목차
정의
고려시대의 동전.
내용

문헌기록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실물이 남아 있어 주조사실이 확인된다. 삼한중보(三韓重寶)와 더불어 숙종 때 주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크기는 지름 23∼25㎜이고 가운데 네모난 구멍이 뚫려 있다.

종류는 대독예서(對讀隷書)·대독해서(對讀楷書)·대독전서(對讀篆書)·대독팔분서(對讀八分書)·대독행서(對讀行書) 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또 각각마다 세연(細緣)과 활연(濶緣 : 겉 테두리), 그리고 장관보(長冠寶)와 단관보(短冠寶), 대자(大字)와 소자(小字)의 차이가 있어 매우 다양하다. 이는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은 종류가 주조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화폐도감(韓國貨幣圖鑑)』(재정공론사, 1974)
집필자
이익주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