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문집 ()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김진동의 시 · 제문 · 발지 · 만사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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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김진동의 시 · 제문 · 발지 · 만사 등을 수록한 시문집.
서지적 사항

6권 3책. 목활자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간행기록이 자세하지 않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내용

권1·2에 시 57수, 서(書) 55편, 제문 16편, 권3∼5에는 서(序) 7편, 기(記) 2편, 발지(跋識) 9편, 송(頌) 1편, 상량문 2편, 잡저 3편, 묘지명 2편, 행장 7편, 유사 13편, 권6은 부록으로 만사 8수, 제문 11편, 행장·묘갈명 각 1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書)는 주로 친지들과 학문을 논한 것이 대부분이나, 이상정(李象靖)에게 보낸 글은 조카인 희소(熙紹)와 희락(熙洛), 그리고 아들 희분(熙奮)을 보내니 글을 가르쳐달라는 부탁이고, 별지는 상례(喪禮)에 대한 논술이다.

잡저인 「유소백록(遊小白錄)」은 소백산을 구경한 기행문이다. 「열부조씨전(烈婦曺氏傳)」은 경산(京山)의 사인(士人)인 김종택(金宗澤)의 부인 조씨의 효열을 찬양한 전기로, 자신의 허벅지 살을 베어먹여서 남편의 병을 치료하였다는 이야기를 적은 것이다.

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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