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주 ()
정의
차조기[桂荏]의 씨를 넣어 빚은 약용주(藥用酒).
내용
차조기술이라고도 한다. 『역주방문(曆酒方文)』·『증보산림경제』·『임원경제지』·『군학회등(郡學會騰)』 등에 기록되어 있다.
만드는 법은 『역주방문』에 “소자 한되를 슬쩍 볶아 찧어서 생비단 주머니에 넣어 맑은 술을 서말 넣은 항아리에 담가두었다가 사흘 만에 건져낸다.”라고 되어 있다.
조금씩 마시면 가슴의 가쁜 기운이 없어져 시원해지고, 오장을 보하여 기운이 나서 살이 찌고 건강해지며, 심지와 체지를 조화하게 하고 담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소자를 담을 없애고(消痰) 풍기를 없애는(去風) 약재로 써왔다.
참고문헌
『역주방문(曆酒方文)』
『한국(韓國)의 명주(銘酒)』(유태종, 중앙일보사, 1978)
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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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물품감잣국감자를 넣고 끓인 국. -
식생활물품강량국수옥수수로 만든 국수. -
식생활물품곤떡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붉은 빛이 나는 지초기름에 지진 떡. -
식생활물품골무떡멥쌀가루로 만든 작은 절편. -
식생활물품성읍 민속마을 오메기술차조로 빚어 만든 탁주(濁酒). -
식생활물품육회쇠고기의 살코기를 얇게 저며 양념에 날로 무친 회(膾). -
식생활물품제호탕오매육(烏梅肉) · 사인(砂仁) · 백단향(白檀香) · 초과(草果) 등을 곱게 가루로 만들어 꿀에 버무려 끓였다가 냉수에 타서 먹는 청량음료. -
식생활물품콩나물콩을 시루 같은 구멍이 있는 그릇에 담아 그늘에 두고 물을 주어 뿌리를 내리게 하여 먹는 식품. -
식생활물품해장국술로 시달린 속을 풀기 위하여 먹는 국물음식. -
식생활물품화양적각색 재료를 양념하여 익힌 다음 색을 맞추어 꿴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