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어로는 소필률(小篳篥)이라고 하며 대필률(大篳篥)과 대비된다. 그림이나 설명이 없어 자세한 것은 알 수 없으나 입에 서〔舌〕를 물고 부는 관악기의 하나로 여겨진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세(細)피리를 ‘가는 피리’라고 하나 이는 고구려 때 사용된 소피리와는 다른 것이다. →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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