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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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부교리, 이조좌랑, 헌납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성여(聖與). 도승지 신익전(申翊全)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신정(申晸)이고, 아버지는 부사 신서화(申瑞華)이며, 어머니는 권회(權誨)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99년(숙종 25)에 진사시에 합격하고, 1718년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정언(正言)을 거쳐 이듬해 동지사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그 뒤 지평(持平)·정언·부교리·이조좌랑·헌납(獻納)·교리(校理)·응교(應敎)·사간·겸필선(兼弼善) 등을 역임하였다. 1722년(경종 2)에 신임사화로 관작을 삭탈당하고, 이듬해 선산으로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경종실록(景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