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 ()

조선시대사
인물
조선 후기에, 이조좌랑, 병조참지, 예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이칭
성가(聖可)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43년(인조 21)
사망 연도
1697년(숙종 23)
본관
청송(靑松)
주요 관직
이조좌랑|병조참지|예조참의
관련 사건
기사환국|갑술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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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이조좌랑, 병조참지, 예조참의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성가(聖可). 대사헌 심의겸(沈義謙)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현감 심엄(沈㤿)이고, 아버지는 홍문관 교리 심희세(沈熙世)이며, 어머니는 현감 박안정(朴安鼎)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675년(숙종 1) 사마시에 합격하고, 1682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승문원에 분관되었다가 검열(檢閱)을 거쳐 정언(正言) · 지평(持平) 등을 역임하였다. 1689년 기사환국 때 남인이 집권하게 되자, 서인인 조태구(趙泰耉) · 이징명(李徵明) · 조형기(趙亨期) 등과 함께 남해에 유배되었다가, 1694년 갑술옥사로 남인이 실각되자 풀려나왔다.

그 뒤 부수찬(副修撰) · 정언(正言) · 이조좌랑 · 부교리(副校理) · 헌납(獻納) · 지제교(知製敎) · 사인 · 부응교 · 보덕(輔德) · 집의(執義) 등을 거쳐 1696년 승지 · 병조참지 · 예조참의 등을 역임하고, 1697년 전라도관찰사로 재임하다가 죽었다. 문장과 필법이 뛰어났고, 고사(古史)에도 밝았다.

참고문헌

『숙종실록(肅宗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명곡집(明谷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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