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촌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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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촌집(권3) / 잡저 수록
안촌집(권3) / 잡저 수록
유교
문헌
조선 후기의 학자, 박광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1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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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박광후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61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4권 2책. 목활자본. 1861년(철종 12) 후손들이 편집, 간행하였다. 권두에 기정진(奇正鎭)의 서문이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있다.

권1·2는 시 21수, 만사 6수, 소(疏) 2편, 서(書) 14편, 권3·4는 잡저 3편, 어록 2편, 기(記) 2편, 제문 3편, 축문 3편, 묘갈(墓碣) 1편, 행장 1편, 부록으로 녹(錄) 2편, 묘표 1편, 행장 1편, 만사 2편, 외성당차운시(畏省堂次韻詩) 10수, 외성당기(畏省堂記) 2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의 「청율곡우계양선생종향소(請栗谷牛溪兩先生從享疏)」는 이이(李珥)와 성혼(成渾)의 문묘 배향을 요청한 글로 1667년에 올린 것이다.

서(書)의 「상우재선생서(上尤齋先生書)」는 스승 송시열이 장기현(長鬐縣)에 위리안치(圍籬安置)되어 있을 때 올린 편지로, 스승에 대한 극진한 존경심이 표현되어 있다.

역시 송시열에게 보낸 「상우암선생서(上尤庵先生書)」의 별지는 『대학』의 격물치지(格物致知)에 관한 설과 『가례』의 의심되는 부분에 관해 질문한 것이다. 뒤에 송시열의 답서가 부기되어 있다.

잡저인 「수록(手錄)」은 조정에서 송시열을 공격하게 된 전말, 허목(許穆)이 지은 정개청(鄭介淸)의 사적에 대한 평, 기대승(奇大升)·박순(朴淳)의 이학(理學)과 고경명(高敬命)·박상(朴祥)의 절의를 칭찬한 내용 등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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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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