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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오연상의 서(書) · 기 · 서(序)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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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오연상의 서(書) · 기 · 서(序) · 제문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0권 5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간행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장서각 도서에 있다.

권1·2에 서(序) 11편, 기(記) 30편, 제발(題跋) 10편, 명찬(銘贊) 2편, 권3∼6에 서(書) 110편, 소계(疏啓) 16편, 응제록(應製錄) 4편, 권7∼10에 경연강의 1편, 옥당고사(玉堂故事) 1편, 약산록(藥山錄) 1편, 비(碑) 3편, 묘표 1편, 묘갈명 1편, 묘지명 3편, 행장 2편, 유사 3편, 제문 14편, 고문(告文) 3편, 봉안문 2편, 애사 5편, 논(論) 3편, 전(傳) 3편, 상량문 1편, 잡저 5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서(書)가 많으나, 모두 안부를 묻고 용무를 간단하게 적은 것으로 학문적인 내용은 거의 없다.

소의 「이홍문관부수찬진소회소(以弘文館副修撰陳所懷疏)」는 홍문관부수찬으로 있을 때 올린 것으로, 김대비(金大妃)가 수렴청정을 끝내고 물러날 적에 그에 대한 정중한 예우를 말하고, 당시의 임금 순조에게 근본을 단정하게 해야 하며, 단정하기 위해서는 성심을 다하여야 된다고 주장한 내용이다. 그밖에 시무에 관한 상소들이 많다.

「약산록」은 저자가 약산군수로 있을 때 일어난 홍경래(洪景來)의 난에 대하여 그 전말과 보고 듣고 대처한 바를 일기체로 상세하게 기록한 것이다.

「경연강의」는 경연에서 『서전(書傳)』·『시전(詩傳)』·『강목(綱目)』을 강의한 내용을 간추려서 일기체로 적은 것이며, 「옥당고사」는 옥당에 관한 이야기들을 적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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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권오호(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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