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대비 ()

목차
관련 정보
양주 어사대비 전경
양주 어사대비 전경
조선시대사
유적
국가유산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조선후기 제22대 정조 관련 기념비.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어사대비(御射臺碑)
분류
기록유산/서각류/금석각류/비
지정기관
경기도
종목
경기도 시도유형문화유산(1978년 11월 10일 지정)
소재지
경기 양주시 유양동 산33-102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조선후기 제22대 정조 관련 기념비.
내용

1978년 경기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1792년정조(正祖)가 광릉(光陵 : 세조 능) 행차 후 돌아오는 길에 양주관아 소재지인 유양리에서 3일간 머물면서 백성을 시무하며 민정을 살폈다. 이때 근처의 사대(射臺)에서 신하들과 함께 활을 쏜 뒤 잔치를 베풀었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양주목사 이민채(李敏采)가 비를 세웠다.

비신은 간략하게 조각한 귀부 위에 세워져 있다. 앞면에는 임금이 활을 쏘았던 곳이라 하여 ‘어사대(御射臺)’라는 큰 글자를 새겼다.

뒷면의 비문에는 정조가 정조가 이곳에 머물게 된 사실과 사대에서 10순(巡 : 50개)의 화살을 쏴서 49개가 명중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비는 대리석으로 만들었는데 규모는 높이 140㎝, 넓이 55㎝, 두께 23㎝이다.

참고문헌

『문화유적총람』(문화재관리국, 1990)
『경기문화재대관(京畿文化財大觀)』(경기도, 1990)
관련 미디어 (4)
집필자
• 항목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