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온동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 총무과장, 선전부 군사학편찬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이칭
추정(秋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98년(고종 35)
사망 연도
1945년
출생지
강원도 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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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 총무과장, 선전부 군사학편찬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
개설

호는 추정(秋汀). 강원도 김화 출신.

생애 및 활동사항

1919년 3월 김화지방의 만세시위운동을 주동하다가 체포되어 철원재판소에서 징역 3년을 언도받았다. 1921년에 출옥, 상해(上海)로 망명하여 1923년에 임시의정원의 의원이 되었다.

1931년 12월의 제23회 의정원회의에서 염석로(廉錫輅)·박용철(朴容喆) 등과 함께 다시 의원으로 보선(補選)되었다. 1929년난징[南京]에서 신익희(申翼熙)·김홍일(金弘壹)·윤기섭(尹琦燮)·최용덕(崔容德) 등과 한국혁명당을 조직하였다.

1934년 일본첩자 5명을 난징 자금산으로 유인하여 사살하였으며, 1941년에는 광복군 총사령부 부관처 관리과장에 임명되었다. 1944년 6월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군무부 총무과장, 선전부 군사학 편찬위원회 간사에 임명되었다.

상훈과 추모

1968년 대통령표창, 1977년에는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대한민국독립유공인물록』(국가보훈처, 1997)
『대한민국독립운동공훈사』(김후경, 광복출판사, 1983)
『민족운동총서』 3(민족문화협회, 1980)
『독립운동사』 4(독립운동사편찬위원회, 1972)
『한국독립사』(김승학, 독립문화사, 1965)
집필자
김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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