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등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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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지명
평안북도 영변군 구장과 용등 사이에 부설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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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평안북도 영변군 구장과 용등 사이에 부설된 철도.
내용

길이 7.4㎞. 1933년에 착공하여 이듬해 4월 개통하였다. 용등부근의 석탄을 개발, 수송하기 위하여 부설되었으며, 광복 후 북한당국에 의하여 두일령(杜日嶺)을 넘어 평안남도 덕천군의 장상탄전(長上炭田)을 지나 평양에 이르는 평덕선(平德線 : 광복 전의 평남북부선)과 연결되었다. 산업선으로 건설되었으나 지하금강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동룡굴(東龍窟)을 비롯하여 용문산(龍門山), 용문사 등에 이르는 노선이어서 관광객이 많았다.

참고문헌

『철도주요연표』(철도청, 1984)
『한국철도사』2(철도청, 1977)
집필자
이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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