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옥전치(玉田赤), 우단치(于丹赤)와 마찬가지로 문지기[司門人]를 뜻하는 몽고어의 차자(借字)이다. 국왕의 주위에서 근시(近侍), 숙위(宿衛)하는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홀치(忽赤), 속고치(束古赤) 등과 더불어 애마(愛馬)로 불렸다.
고려가 몽고의 간섭을 받게 되는 충렬왕 이후에 설치된 것이 분명하지만 자세한 시기는 알 수 없으며 주로 공민왕 때를 전후하여 기록에 나타난다. 조선 초에 애마를 혁파할 때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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