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항운하 ()
정의
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와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운하.
내용
일명 판목 또는 개목(개미목)이라고도 한다. 고려 인종 때에 태안반도에 굴포를 개착할 계획을 세우고 착공하였으나 총 17리 거리에 10리를 완성, 불과 7리를 남겨두고 중지하였다.
그 뒤 조선 세조 때에도 삼남지방의 세미(稅米) 수송을 위하여 운하를 건설하는 문제가 논의되었으나 결론 없이 끝나고, 대신 안면반도의 가는 허리를 끊어 선박출입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곳은 지도상으로는 굴포로 표시되어 있으나 일반적인 포구의 의미가 아니고 운하의 개착지를 의미한다. 이 운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운하로 볼 수 있다.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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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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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유적관선재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조선후기 강문팔학사 이간 관련 주택. -
경제제도국세청내국세의 부과 · 감면 및 징수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의 외청인 중앙행정기관. -
건축유적금곡단소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에 있는 조선시대 성삼문 · 조계명 · 김수남의 위패를 모신 사당. -
교통개념나루강가나 냇가 또는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장소를 가리키는 교통용어. -
법제·행정제도세관관세의 부과 · 감면 · 징수와 수출입물품의 통관 및 밀수단속에 관한 사무를 시행하기 위하여 관세청장 소속하에 설치된 관세지방행정기관. -
건축유적쌍수정충청남도 공주시 공산성 내에 있는 조선후기 충청도관찰사 이수항이 건립한 누정. -
건축유적영귀대대전광역시 대덕구 산내면에 있는 조선시대 고구려의 누정. 누각 · 조경건축물. -
교통지명의항운하충청남도 태안군 남면 신온리와 안면읍 창기리에 있는 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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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유적조치원 봉산영당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있는 조선시대 문신 최용소의 진영을 봉안한 사당. 문화재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