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주 ()

유교
인물
조선 후기에, 서인이 집권하게 되자 낙향하여 궁핍하게 살아갔으며, 『하정선생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이칭
직심(直心)
하정(芐亭)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695년(숙종 21)
사망 연도
1751년(영조 27)
본관
전주(全州)
출생지
서울
정의
조선 후기에, 서인이 집권하게 되자 낙향하여 궁핍하게 살아갔으며, 『하정선생문집』 등을 저술한 학자.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직심(直心), 호는 하정(芐亭). 이수광(李睟光)의 5대손이다. 서울 출생.

생애 및 활동사항

남인 집안이기 때문에 정국이 변하여 서인이 집권하게 되자 가림(嘉林)으로 낙향하여 두문불출하고 독서하면서 곤궁한 생활을 하였다.

상란(喪亂)에 쪼들리면서도 금석(金石)같은 지행(志行)으로 사우 중에 추앙을 받았다. 성리학보다는 문장사화(文章詞華)와 예제(禮制)에 관심을 기울였다. 저서로는 『하정선생문집(芐亭先生文集)』 8권 4책과, 사촌형과 아우들의 글을 합하여 엮은 『가림사고(嘉林四稿)』 등이 있다.

집필자
이동길
    • 본 항목의 내용은 관계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미디어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