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기 ()

근대사
인물
일제강점기 때, 정의부, 의열단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조선은행 대구지점 투탄 의거와 대구격문사건에 관련되어 체포된 독립운동가.
인물/근현대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99년(고종 36)
사망 연도
1942년
본관
진성(眞城)
출생지
경상북도 안동시
정의
일제강점기 때, 정의부, 의열단 등에서 활동하였으며, 조선은행 대구지점 투탄 의거와 대구격문사건에 관련되어 체포된 독립운동가.
개설

본관은 진성(眞城). 경상북도 안동 출신. 이가호(李家鎬)의 아들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925년 이원록(李源祿)·이원유(李源裕) 두 형제와 함께 정의부(正義府)·군정서(軍政署)·의열단(義烈團)에 입단하였으며,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투탄의거(投彈義擧)에 두 형제와 함께 관련되어 일본경찰에 잡혀, 대구형무소에서 3년간 복역하였다.

그 뒤 1930년 대구시내에 배일격문(排日檄文)을 산포한 대구격문사건에 관련되어 검속되었다가 출옥하였으며, 1934년 지하활동중 유고(遺稿) 때문에 다시 검속되어 복역하였다.

상훈과 추모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기려수필(騎驢隨筆)』
「육사이원록」(양영후, 『조선민족운동사연구』3, 1986)
집필자
변승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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