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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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사간원헌납, 사헌부장령, 대사간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우봉(牛峯). 자는 의보(毅甫). 이숙(李䎘)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이만창(李晩昌)이고, 아버지는 좌참찬 이재(李縡)이며, 어머니는 홍우현(洪禹賢)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1736년(영조 12)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고, 2년 뒤 예문관검열이 되었다. 그뒤 세자시강원문학·승문원교리·사간원헌납·사헌부장령 등을 역임하고, 1749년 대사간이 되었다.
이 때 노론·소론의 당론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신임사화의 김창집(金昌集) 등의 복관이 옳지 않다는 소를 올림으로써 물의를 일으켜 파직당하였다.
참고문헌
『영조실록(英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