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기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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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문헌
조선시대 선조 때부터 인조 때까지의 사실을 전문(傳聞)에 의하여 기록한 역사서.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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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선조 때부터 인조 때까지의 사실을 전문(傳聞)에 의하여 기록한 역사서. 야담.
개설

1책. 필사본. 저자는 미상이다. 대체로 정사(正史)에 기록되지 않은 세간의 전문이 많고 찬술자의 소견도 들어 있다.

내용

선조가 독살이었다는 내용과 광해군의 집정과 실정, 영창대군의 폐출(廢黜), 인조반정과 병자호란 등의 사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관한 기술은 약술하여 적은 분량이다.

특히, 인조반정에 대하여는 거사의 상세한 내용과 반정을 주도한 인물에 대하여도 언급하고 있으며, 그밖에 이괄(李适)의 모반, 횡성에서의 이인거(李仁居)의 모역, 유효립(柳孝立)·정심(鄭沁) 등의 반역을 다루었다.

또 강홍립(姜弘立)이 적군의 선도(先導)가 되어 병자호란에 앞장선 사실, 주화론과 척화론을 주장한 인물 등에 대하여 논하였다.

1911년 고전간행회에서 『대동야승』을 간행할 때 제58권에 수록하였으며, 1971년 민족문화추진회에 의하여 번역되었다.

참고문헌

「일사기문(逸史記聞) 해제(解題)」(권영대, 『국역대동야승(國譯大東野乘)』ⅩⅣ, 1971)
집필자
이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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