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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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에 고기를 섞어 말렸다가 먹는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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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된장에 고기를 섞어 말렸다가 먹는 밑반찬.
내용

개성지방 향토음식의 하나이다. 봄에 장을 담가서 40일이 지나면 메주를 건져내어 소금을 섞지 않고 따로 덜어서 장땡이를 만든다.

만드는 법은 햇된장에 찹쌀가루·다진 쇠고기·통깨·파·마늘·고춧가루·참기름 등을 넣고 반죽하여 시루에 찌고, 이것을 지름 5㎝, 길이 15㎝ 정도로 빚어서 채반에 담아 볕에 말린다. 말린 장땡이는 항아리에 덜어 보관하다가 먹을 때 두께 0.5㎝ 정도로 썰어서 구워먹는다.

참고문헌

『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韓國民俗綜合調査報告書)-향토음식편(鄕土飮食篇)-』(문화재관리국,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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