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감 ()

고려시대사
인물
고려 후기에, 직학사 등을 역임한 문신.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1270년(원종 11)
관련 사건
삼별초의 난
정의
고려 후기에, 직학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지문하성사(知門下省事) 변윤(邊胤)의 사위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문과에 급제하여 직학사(直學士)에 보임되었다. 1270년(원종 11) 강화에서 삼별초가 반란을 일으켰을 때 이들에 의하여 승선(承宣)에 임명되었으나, 이를 거부하고 물에 투신하여 죽고, 정문감의 처도 뒤를 따라 투신하였다. 다음해에 정부로부터 절의를 지킨 것을 인정받아 봉증(封贈)되었으며, 자손들이 벼슬에 오르는 특혜를 받았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
집필자
이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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