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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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에, 좌승지, 황해도관찰사 등을 역임한 문신.
개설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성(子成), 호는 우천(牛川). 서원부원군(西原府院君) 좌의정 정탁(鄭琢)의 5대손이며, 정시영(鄭時榮)의 증손으로, 할아버지는 정집(鄭輯)이고, 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 정석제(鄭碩濟)이며, 어머니는 김정휘(金鼎輝)의 딸이다.
생애 및 활동사항
권두경(權斗經)의 문인으로 어려서부터 담대하고 기지가 있었다. 1725년(영조 1) 진사가 되고 1727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지평을 거쳐 대간이 되었는데, 시무(時務)를 조리 있게 고하며 이해에 좌우됨이 없이 간언하여 영조의 특별한 신임을 받았다.
1759년 좌승지에 올랐다가 황해도관찰사로 부임, 임지에서 죽었다. 청렴하여 백성의 존경을 받았다.
참고문헌
『영조실록(英祖實錄)』
『국조방목(國朝榜目)』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
관련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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