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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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관리에 대한 포상제도인 훈(勳)의 종2품직.
목차
정의
고려시대 관리에 대한 포상제도인 훈(勳)의 종2품직.
내용

고려초에 상주국(上柱國)과 주국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관계(官階)나 관직의 높고 낮음과는 무관하게 수여되었다.

성종 이후 문산계(文散階)가 정비됨에 따라 상주국과 주국은 왕족 및 재추, 3품 이상 관리들에게 수여되었으며, 문종 때 주국은 종2품으로 규정되었다. 고려 후기에 이르러 충선왕 때 훈제의 폐지와 더불어 혁파되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시대(高麗時代)의 훈제(勳制)」(여은영, 『경상사학(慶尙史學)』4·5합집, 1989)
집필자
이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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