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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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
식물
생물
국가유산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상록수림.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진도 쌍계사 상록수림(珍島 雙溪寺 常綠樹林)
분류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생물상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62년 12월 07일 지정)
소재지
전남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32번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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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에 있는 상록수림.
내용

1962년 12월 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2,028,988㎡. 이 상록수림은 진도읍에서 약 8㎞ 떨어져 있는 쌍계사(雙溪寺) 옆을 흐르고 있는 개천의 양쪽을 덮고 있다. 지난날 완전히 파괴된 흔적이 있으나 점차 회복되고 있다.

상록활엽수종으로서는 생달나무·센달나무·후박나무·참식나무·붉가시나무·종가시나무·참가시나무·동백나무·감탕나무·차나무·광나무·모밀잣밤나무·자금우 등과 더불어 멀꿀·마삭줄·모람 등의 덩굴식물이 자라고 있다. 또, 낙엽활엽수종으로 느릅나무·자귀나무·실거리나무·쥐똥나무·조록싸리·삼색싸리·갈매나무·졸참나무·굴피나무·여덕나무 등도 자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상록수림이 나고 있는 곳은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 도서군과 전라남도·경상남도의 해안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곳 식생은 오래전부터 인간의 생활재나 연료재로 이용되어 많이 파괴되었다. 따라서 상록수림을 자연상태로 보존하는 것은 학술연구상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의신면의 상록수림은 구성 수종이 비교적 풍부하기 때문에 잘 보호하여 시간이 흐르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회복될 것으로 여겨진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천연기념물편-(문화재관리국,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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