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총(鳥銃)보다 성능이 뛰어난 총으로 1725년(영조 1)부터 개발하여 1737년 대량생산에 들어갔다. 박영준(朴永準)이 개발한 총으로 사정거리는 1,000보(步)였다.
수성용(守城用)으로 서북방지역에서 주로 사용되었다. 1871년에 조사한 어영청의 화기(火器) 중에도 1병(柄)이 있었는데, 현존하는 것이 없어 자세한 형태나 구조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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