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도 ()

목차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신라의 조천성전투에 참전한 승려.
이칭
이칭
도옥(道玉)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출생지
사량부(沙梁部)
주요 관직
사찬(沙飡)
관련 사건
조천성(助川城) 전투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조천성전투에 참전한 승려.
내용

성씨는 미상이며, 법명은 도옥(道玉)이다. 경주 사량부(沙梁部) 사람으로, 나마(奈麻) 취복(聚福)의 둘째 아들이다. 일찍이 승려가 되어 실제사(實際寺)에 머무르고 있었다.

무열왕 때 백제군이 신라와 백제 양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던 조천성(助川城 : 지금의 충청북도 영동군 陽山)을 침공하여오매 무열왕이 군사를 일으켜 대전하였으나 결말을 보지 못한 상황에 있을 때, 승복을 벗고 출전하였다.

출전하면서 법명을 버리고 ‘취도’라고 이름을 고쳤는데, 이는 ‘달려가 무리[徒]가 된다.’는 뜻에서였다. 삼천당(三千幢)에 소속되어 싸우다가 전사하였다. 뒤에 그의 형 부과(夫果)와 동생 핍실(逼實)도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죽었으므로, 이들의 용맹에 탄복한 신문왕에 의하여 모두 사찬(沙飡)으로 추증되었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집필자
신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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