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관 ()

목차
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의 중앙 관직.
목차
정의
고려시대의 중앙 관직.
내용

판관(判官)은 삼사(三司)·자정원(資政院)·개성부(開城府)·중문(中門)·오부(五部)·자운방(紫雲坊)·대청관(大淸觀) 등에 속한 관직이다. 주로 관청의 실무를 담당하였는데, 이 중 오부의 판관은 도망하는 군졸을 수감하는 임무를, 대청관의 판관은 독기(纛旗)를 보관하는 임무를 담당하였다. 품계는 삼사·자정원·개성부·중문의 경우 정5품, 자운방이 정7품, 대청관이 종9품이었다. 중문판관은 공민왕 때 인진부사(引進副使)라고도 하였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시대 정치제도와 녹봉제 연구』(최정환, 신서원, 2002)
『고려시대 관계·관직 연구』(박용운, 고려대학교 츨판부, 1997)
집필자
정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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