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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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체의 양쪽 면이 편평하고 납작하며, 상면에 주둥이가 달린 휴대용으로도 쓰인 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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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몸체의 양쪽 면이 편평하고 납작하며, 상면에 주둥이가 달린 휴대용으로도 쓰인 술병.
내용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에도 그 예가 있고, 특히 조선시대에 널리 사용되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분청사기조화어문편병(粉靑沙器彫花魚文扁甁)·분청사기상감어문편병(粉靑沙器象嵌魚文扁甁)과 호림미술관 소장의 분청사기박지연어문편병(粉靑沙器剝地蓮魚文扁甁) 등의 활달한 문양의 특징을 보이는 분청사기에 많이 남아 있다. 백자·청화백자(靑華白磁)에도 있어 조선시대의 소박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참고문헌

『朝鮮陶磁名考』(淺川巧, 東京 朝鮮工藝刊行會, 1935)
집필자
윤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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