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용호 ()
정의
해방 이후 연합신문 정치부장, 한국일보 편집부국장 등을 역임한 언론인. 정치인.
내용
부산 출생. 1948년 고려대학교를 수료하고 1951년 국제신보·부산일보·세계통신 기자를 역임하였다.
1955년 연합신문 정치부장과 1965년 한국일보 편집부국장(編輯副局長)을 거치는 등 언론계에 종사하였다. 1967년 정치에 입문하여 제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전국구, 신민당). 1968년에는 신민당 원내부총무와 부산부위원장을 거쳐 1971년에는 제8대 국회의원에 재선되었다(전국구, 신민당).
1973년에는 신민당 대변인과 당기관지인 『민주전선』의 편집인을 지냈다. 1973년 신민당의 지도위원과 정무위원을 거쳐 서대문지구당 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참고문헌
『역대국회의원총람』(한국국회인물사편찬회, 조세공론사, 1983)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