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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조상경의 시 · 소 · 계사 · 주어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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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조상경의 시 · 소 · 계사 · 주어 등을 수록한 시문집.
내용

16권 16책. 필사본.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자와 그 연대는 알 수 없다. 장서각 도서에 있다.

권1·2에 시 606수, 권3∼8에 서발(序跋) 7편, 교(敎) 2편, 불윤비답(不允批答) 2편, 잡저 5편, 기우문 2편, 축문 11편, 제문 4편, 행장 1편, 비지(碑誌) 4편, 광명(壙銘) 1편, 시장(諡狀) 2편, 묘표 1편, 소(疏) 244편, 계사(啓辭) 41편, 주어(奏語) 33편, 권9∼14에 일기 6편, 권15·16에 부록으로 치제문 1편, 제문 19편, 가장·유사·묘표·시장 각 1편 등이 수록되어 있다.

소는 사직에 관한 것이 많으나, 그 가운데 「진소회소(陳所懷疏)」는 사간원정언으로 있을 때 관서지방의 유생을 선발하는 시관(試官)으로 나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였음을 스스로 인책하여 올린 글이다.

또한, 「소회상서(所懷上書)」는 세자에게 올린 글로, 재앙을 막고 백성을 구휼하는 계책을 세우는 일이 시급함을 지적한 내용이다.

「일기」는 1710년(숙종 36) 6월 증광전시(增廣殿試)를 시행하여 갑과 3인, 을과 7인, 병과 31인을 선발한 기록에서부터 시작, 1713년 12월부터 1745년(영조 21) 4월까지 33년간 일어난 주요한 사항들을 일기체로 정리한 것이다. 당시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의 일면을 살필 수 있는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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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권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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