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3월 김석득(金錫得)·장태진(張泰鎭)·최학근(崔鶴根)의 발의로 학회구성이 논의되고 각 대학의 연구자들이 찬동, 발족하여 회장에 최학근을 뽑았다.
첫 사업으로 대학교재인 『국어방언학(國語方言學)』(형설출판사, 1971)을 공동집필하여 간행하였다. 그 뒤 1979년 3월 초에 천시권(千時權) 회장과 김영배(金英培) 총무이사가 학회지 간행을 추진, 문교부의 발간비 지원을 받아 1980년 2월 『한국방언학(韓國方言學)』 창간호를 내었다.
이어 1982년 2월과 1985년 4월에 각각 제2과 제3집을 각각 발행하였다. 또한, 1981년 11월 경남대학교에서 제1회 전국연구발표회를 가진 데 이어, 1982년 11월 동아대학교에서 제2회전국연구발표회를 개최하였다. 1990년 현재 회원수는 30여명인데, 그 이후로는 특별한 활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