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풍류를 좋아하는 김뉴(金紐)가 자리를 베풀어 허오의 피리는 물론 이마지(李亇知)의 거문고, 도선길(都善吉)의 당비파, 송전수(宋田守)의 향비파 등이 어울려 풍류를 즐기고 시를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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