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삼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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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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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이 『삼일신고』의 진리훈을 불교의 묘법, 유가의 역학, 도가의 현리에 바탕을 두고 풀이한 대종교 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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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서일이 『삼일신고』의 진리훈을 불교의 묘법, 유가의 역학, 도가의 현리에 바탕을 두고 풀이한 대종교 경전.
내용

1923년에 출판되었다. 『삼일신고(三一神誥)』의 진리훈(眞理訓)을 불교의 묘법, 유가의 역학(易學), 도가의 현리(玄理)에 바탕을 두고 풀이한 것으로, 대종교 교리에 유 · 불 · 도 3교의 원리가 본래적으로 포함되어 있음을 나타내주고 있다.

책명은 『삼일신고』 진리훈의 찬(贊) 속에 나오는 “하나로부터 셋이 됨이여, 참과 가달이 나누이도다. 셋이 모여 하나가 되니[會三之一] 헤맴과 깨침 길이 갈리네.”라는 구절에서 따온 것이다.

내용은 삼신(三神) · 삼철(三嚞) · 삼망(三妄) · 삼도(三途) · 삼아(三我) · 삼륜(三倫) · 삼계(三界) · 삼회(三會) · 귀일(歸一)의 9편으로 나누어 풀이하였는데, 각 편마다 도형(圖形)으로 정리함으로써 이해를 편하게 하였으며, 인간의 공덕이 완전함에 이르러서는 마침내 트임에 돌아가니, “참함을 돌이키며 한얼이 된다(返眞一神).”고 하는 삼진귀일사상(三眞歸一思想)에 바탕을 두고 설명하였다.

참고문헌

『역해종경사부합편(譯解倧經四部合編)』(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86)
『대종교요감』(대종교총본사, 1971)
『대종교중광육십년사(大倧敎重光六十年史)』(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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