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중학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신풍동 215·1에 위치하며 62년의 전통을 지닌 김제지역의 명문 중학교이다. 1947년 9월 25일에 김제제일중학원으로 개교하였으며 1947년 11월 29일에 김제공립중학교 인가를 받았다. 1971년 1월 25일에 27학급으로 학급 증설 인가를 받았다.
교훈은 ‘지성 · 활달 · 협동’이며 학교의 상징인 교목은 ‘향나무’, 교화는 ‘철쭉꽃’이다. 김제중학교는 ‘사제 동행하는 아침 10분 독서를 통한 논리적 사고력 함양’이라는 주제로 특색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세계화 시대에 대비한 실력 향상을 목표로 ‘혁신적인 영어회화’의 수업이 추진되고 있다. 2006년 사이버 생활영어 급수 취득자를 100명 배출한 것에 이어 2007년에도 사이버 생활영어급수제 자격증 취득자를 전북 지역 내 중학교에서 최다 배출하였다.
한편 하키부와 축구부를 통한 기초체력 향상과 비만 예방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심신단련에 기여하고 있는 하키부는 2010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맺었는데 각종 지원을 통해 활성화될 전망이다.
김제중학교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3학년 1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고, 385(8)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원 23명과 일반직 7명이 재직 중이다. 2010년 2월 9일 제61회 졸업식을 실시하여 1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지금까지 누적 졸업생은 총 14,699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