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학원의 송상엽 이사장이 설립한 대학으로, 교훈은 ‘최선을 다하라’이다. 미래 선진 투명 사회에 적응하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세무회계 관련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여 21세기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이념으로 삼아,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지식정보화 사회를 리드할 수 있는 인재, 21세기 투명사회를 리드할 전문가를 양성함을 교육목적으로 한다.
2002년 설립한 학교법인 웅지학원이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아, 2004년 3월 정원내 360명, 정원외 99명을 입학생으로 맞아 문을 열었다.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증원인가로 정원 내 500명, 정원 외 158명이 입학하였다.
국내 유일의 회계·세무 특성화 대학으로, 전원 기숙사 생활, 자기학습, 매주 수시시험 등 독특한 학사운영을 통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인재의 양성이라는 대학 특유의 교육목표를 달성해 나가고 있다.
2013년 1월에 웅지세무대학이 웅지세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설치학과는 2010년 현재 회계정보과, 세무행정과, 국제회계과, 세무회계과, 감정평가과, 재경행정과 등이 있으며, 부속기관으로는 학보사와 도서관을, 부설기관으로는 평생교육원, 경영경제연구소, 산학협력단이 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적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장학제도에는 입학생 장학금, 재학생 성적 장학금, 공로 장학금 등 교내 장학금과 설립자 장학금, 회계법인 장학금,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장학금, 한원장학회 장학금 등의 교외 장학금이 있다.
대학의 모든 학생들의 입주를 원칙으로 하는 생활관은 3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에,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등의 복지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학교행사로는 매년 2~4회 개최하는 생활관 오픈하우스, 매년 10월 개최하는 축제인 ‘웅지한얼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