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 ()

고대사
인물
삼국시대 신라의 삼국통일 당시 대감을 역임한 관리.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미상
사망 연도
미상
주요 관직
대감(大監)
관련 사건
삼국통일
목차
정의
삼국시대 신라의 삼국통일 당시 대감을 역임한 관리.
생애 및 활동사항

문천(文泉)은 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에서 제30대 문무왕 때의 관리였다.

660년(태종무열왕 7) 나당연합군이 백제를 정벌할 때 먼저 당에 들어가 청병(請兵)하여 당나라 장수 소정방(蘇定方)과 함께 원정길에 올랐던 김인문(金仁問)이 나당연합군의 진격 사실을 신라 조정에 알렸는데, 이 임무는 종자 문천이 수행하였다.

661년(문무왕 1) 나당연합군이 고구려 정벌을 나설 때 문무왕이 대감(大監) 문천을 보내 소정방에게 왕의 서신을 전달하였다. 문천은 돌아와 신라군이 오지 않고 군량 수송이 되지 않는다는 소정방의 말을 왕에게 전하여 양국의 군기(軍期)를 맞추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7세기 나당관계의 시말」(주보돈,『영남학』20, 2011)
「백제 황산벌 전투와 멸망 과정의 재조명」(박노석,『인문과학연구』27,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0)
「비운의 신라 견당사들」(권덕영,『신라문화제학술발표논문집』15, 신라문화선양회,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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