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학회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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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학교교육
문헌
1908년, 일본의 한국 유학생 단체인 대한학회가 발행한 월간지.
문헌/연속간행물
창간 연도
1908년 2월
종간 연도
1908년 11월
간행자
대한학회
간행주기
월간
총호수
통권 9호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내용 요약

『대한학회월보』는 1908년, 일본의 한국 유학생 단체인 대한학회가 발행한 월간지이다. 신교육과 실업 보급을 통한 대한제국의 국력 강화를 주장한다. 이를 위해 일본에 유학온 학생들이 전공 과목을 소개하거나 국내외 시국 관련 연설회 내용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운동회와 모임 등에 참여했던 각 회원의 동정을 알려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역할도 수행하였다.

정의
1908년, 일본의 한국 유학생 단체인 대한학회가 발행한 월간지.
창간 경위

『대한학회월보』는 대한학회가 발행한 월간지이다. 대한학회는 1908년에 일본 도쿄에서 한국 유학생이 조직한 단체로 월간지 『대한학회월보』를 발행하여 계몽운동에 앞섰다. 『대한학회월보』는 1908년 2월에 창간되어 같은 해 11월에 종간되었다. 통권 9호로 1908년 8월만 제외하고 매달 25일에 발간되었다.

구성과 내용

구성은 연설, 학술, 문학, 역사, 소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편집을 담당한 김기환(金淇驩)이 1908년 2월에 기고한 창간서에서 잡지의 성격이 잘 드러난다. 김기환은 기존의 유학생 여러 단체를 ‘단합(團合)’하는 것이 대한학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하였다. 『대한학회월보』의 역할은 신학문과 신지식의 수용에 있었으며, 근대적 지식에 해당하는 것이 ‘정치, 법률, 실업, 사범’ 등이라고 보았다.

『대한학회월보』는 신교육과 실업 보급을 통한 대한제국의 국력 강화를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일본에 유학 온 학생들이 전공하고 있는 과목을 소개하거나 국내외 시국 관련 연설회와 웅변회의 내용을 전하였다. 아울러 운동회와 모임 등에 참여했던 회원의 동정을 알려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신지식 수용의 주요 방안이 독자에게 모범이 되는 인물 소개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서양의 인물로 국가의 역량을 새롭게 강화했던 피터대제, 개척 정신과 연동해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 체계적 지식과 지혜를 대변한 아리스토텔레스 등을 소개했다. 한국의 인물로는 한일관계에서 중요했던 역사적 사건인 임진왜란 당시의 의병장인 김덕령정문부(鄭文孚) 등의 소개가 이루어졌다.

참고문헌

원전

『대한학회월보(大韓學會月報)』

인터넷 자료

한국사데이터베이스(http://db.histor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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