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양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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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양서원
무양서원
유적
문화재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일제강점기 최사전 등 5인의 선현을 배향한 서원. 문화재자료.
시도문화재자료
연계번호
3412400030000
지정기관
광주광역시
명칭
무양서원
원어
武陽書院
분류
유적건조물/교육문화/교육기관/서원
종목
문화재자료
지정번호
제3호
지정일
1984년 02월 29일
소재지
광주 광산구 월계동 510번지
경도
126.84029468591
위도
35.2101155067924
웹페이지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1_1_2_0&ccbaCpno=3412400030000
해제여부
N
정의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일제강점기 최사전 등 5인의 선현을 배향한 서원. 문화재자료.
개설

1927년에 탐진최씨(耽津崔氏) 문중에서 전국 유림의 호응을 얻어 세운 서원이다. 고려 인종 때의 어의(御醫)로 탐진최씨의 시조인 장경공(莊景公) 최사전(崔思全, 1067∼1139)을 주벽으로 그의 후손인 손암(孫菴) 최윤덕(崔允德)과 금남(錦南) 최보(崔溥, 1454∼1504)를 비롯하여 문절공(文節公) 유희춘(柳希春, 1513∼1577), 충렬공(忠烈公) 나덕헌(羅德憲, 1573∼1640) 등 다섯 명을 배향하고 있다. 1984년 2월 29일에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내용

최보는 김종직의 문인으로 박지원(朴趾源)의 『열하일기(熱河日記)』에 비견되는 『표해록(漂海錄)』의 저자이다. 유신(儒臣) 유희춘은 외할아버지 최보의 학통을 계승해 일재(一齋) 이항(李恒, 1499∼1576),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 1510∼1560) 등과 함께 호남 지방의 학풍 조성에 기여하였다.

서원의 명칭은 광주의 옛이름인 ‘무진의 볕’ 즉 무진지양(武珍之陽)에서 따왔다. 강당인 이택당(以澤堂)을 중심으로 좌우에 합의문(合義門)과 합인문(合仁門)이 있다. 문 안 오른쪽에는 성지재(誠之齋), 왼쪽에는 낙호재(樂乎齋)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그 위에 내삼문인 삼오문(三五門)을 지나 무양사(武陽祠)가 있다. 향사일은 음력 9월 6일이다.

의의와 평가

『표해록』의 저자인 최보와 그의 외손으로 호남지방 학풍 조성에 크게 기여한 유희춘을 합사하고 있는 서원이다.

참고문헌

『유교대사전』(유교사전편찬위원회, 1990)
광산구 문화관광(culture.gwangsan.go.kr)
문화재청(www.cha.go.kr)
한국역대인물종합정보시스템(people.aks.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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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선병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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