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옥전 M6호분 출토 금귀걸이(陜川 玉田 M六號墳 出土 金귀걸이)
합천 옥전 M6호분 출토 금귀걸이는 경상남도 합천군 쌍책면 성산리에 자리한 대가야 고분군인 합천 옥전 M6호분에서 출토된 금귀걸이 한 쌍이다. 중간장식의 형태는 신라 귀걸이와 유사하고 수하식은 대가야의 산치자형 끝장식으로 되어 있어 두 양식을 결합한 독특한 혼합양식이다. 6세기 전반 가야 지역의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물이다. 2019년 12월 26일 보물로 지정되었고, 국립진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