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金明守)
일제강점기 때, 청년독립회를 결성하여 신사참배 거부운동을 벌였으며, 창원 지역에 벽보를 붙이며 창원만세사건을 주도한 독립운동가. # 내용
1929년 7월 9일 경상남도 창원군 출생으로, 창원보통학교를 졸업했다.
1942년 7월경 경상남도 창원군 창원면 동정리(東井里) 소재 창원신사(昌原神社) 뒤에서 창원보통학교 출신의 급우 김광수(金光守), 박대근(朴大根), 박상규(朴商圭), 배장실(裵長實), 장재상(張在尙), 오경팔(吳慶八), 조문대(趙汶大), 백정기(白政基) 등 10여명과 함께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청년독립회를 조직해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