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시론(半島時論)
1917년, 일본 동경의 반도시론사에서 조선 총독부의 식민 정책을 위하여 발행한 종합 잡지. # 편찬/발간 경위
이 잡지는 1913년 4월부터 1917년 3월까지 총 48호가 발간된 『신문계(新文界)』의 후속으로 발간되었다. 『반도시론』은 일본 도쿄(東京)에 본사를 두고 서울 수창동에 사무실을 갖고 있던 반도시론사에 의해 간행되었다. 반도시론사 사장은 1910년대 서울에서 『신문세계(新文世界)』,『우리의 가정』등의 잡지를 발간했던 다케우치〔竹內錄之助〕였으며, 편집 겸 발행인은 우에노 쇼키치〔上野政吉〕였다. 집필진으로는 주로 조선...